안녕하세요? 청춘병원장 안병희입니다.
골다공증 치료 심사 기준이 2024년 5월에 바뀌었습니다.
바뀌는 심사 기준을 따라가기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만,
고생하는 환자분들을 위해 오늘도 정리하고 공부합니다. ^^
골다공증 치료 약제 중 비호르몬제(Denosumab, Bisphophonates, SERM, 활성성 vitamin D, Calcitonin)은 골다공증 골절이 발생하면 3년간 급여 인정이 됩니다.
=> 이 이야기는 뭐냐면,
골다공증 골절로 내원하신 환자분께 골다공증 검사를 해서 골다공증이 있다면,
Denosumab(프롤리아) 주사를 3년까지 보험으로 놓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2. 1년 후 재검사에서 -2.0 SD 이하인 경우(기존에는 -2.5 SD 이하인 경우에만 적용 가능하였음) 1년(2회 주사) 추가 투여를 급여 인정하며, 이후에도 T-score가 -2.5 초과 -2.0 이하에 해당될 경우 1년 2회)의 추가 투여를 급여 인정합니다.
=> 기존에는 검사 결과가 -2.5와 -2.0 사이가 나오면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주사를 못 놓았으나,
이제는 이 구간의 환자들은 2년까지 보험 적용이 가능하게 되어,
더 많은 환자분들께서 골다공증 치료를 제대로 받으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 Denosumab 주사를 놓았으나,
최근에는 심하지 않은 골다공증에도 Denosumab부터 사용하는 것이 효과가 더 좋아 치료 트랜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청춘의 적'인 골다공증~
골다공증 치료 잘 받으셔서
건강한 청춘을 즐기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