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뇌졸중 재활치료'

청춘병원 재활치료부 과장

"바르다 안선생" 입니다.

근육의 수축 종류를 알아보고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근육의 수축은 근육의 변화 길이와 장력 변화에 따라 수축 유형이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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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의 길이가 변하면서 힘을 발휘하는

동적 수축에는

등장성 수축과 등속성 수축으로 분류가 되고

등장성 수축에는 다시

구심성 concentric 수축(단축성 수축) 과

원심성 eccentrrc 수축 (신장성 수축)으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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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의 길이가 변하지 않으면서 힘을 발휘하는

정적 수축은 등척성 Isometric 수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등장성 수축과

등척성 수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근육의 길이가 짧아지는 수축을 구심성 수축(단축성 수축)이라 합니다.

앞에 있는 물건을 가져올 때 팔이 물건을 가지러 펴질 때는 펴는 근육들이 단축되고,

들고 구부릴 때는 구부리는 근육들이 단축됩니다.

이때 힘이 들어가는 근육들이 짧아지며 힘을 쓰기 때문에 ‘단축성 힘을 쓴다‘라고 표현합니다.

(길어지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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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의 길이가 늘어나면서 수축을 하는 것을

신장성 수축(원심성 수축)이라고 합니다.

힘이 들어간 채 근육이 늘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근육은 짧아져야만 힘이 들어가는 게 아니라 늘어나면서도 힘을 쓰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신기하죠?

원심성 수축도 그림과 같이 덤벨로 예를 들면

덤벨을 쥐고 아래로 떨어뜨리지 않게 조심히 무게를 유지하며 팔을 펴는 동작이 신장성 수축입니다.

또한, 계단을 내려올 때 쓰이는 무릎의 근육과 서 있는 자세에서 의자로 앉을 때 엉덩이가 의자 쪽으로 내려올 때 몸이 아래로 쿵 떨어지지 않게 천천히 앉는 동작도 무릎 위쪽 근육의 신장성 수축에 포함됩니다.

- 등척성 수축 (가만히 힘!)

관절의 움직임이 없이 근육을 수축하여 장력이 발생하는 상태를 등척성 수축을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움직임은 없지만 일정한 근 수축을 버티면서 힘을 내는 근 수축입니다.

역시 덤벨로 예를 들면 그림과 같이 덤벨을 들고 팔꿈치를 90도 정도 구부리고 있는 상태에서

움직임 없이 무게를 유지하고 있다면 팔꿈치를 구부리는 근육은 등척성 수축을 유지하는 상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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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서 일어나는 동작에서 엉덩이는 의자에서 떨어지고 무릎이 약간만 구부러진 자세로 버티고 있는 자세나

일명 기마자세 버티기라고 하는 동작인 스쿼트 동작도 무릎 위쪽의 근육이 등척성 운동을 하고 있는 것에 포함이 됩니다.

오늘은 근 수축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포스팅에는 각각의 근 수축에 따라서 어떻게 구분하여 운동하는지에 관한 내용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