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치료 환자를 위한

셀프 운동 방법

청춘병원의 여성전담

유방암재활 도수치료사 김선주입니다.

유방암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적절한 재활치료를 하지 않으면

후유증으로 유방 주변의 통증과 부종 등

불편함이 남게 됩니다.

집에서 가능한

셀프운동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 벽 미는 운동 (벽 푸시업)

팔과 어깨의 근력과 가동성을 향상시키는 운동입니다. 벽에 손을 대고 가볍게 푸시업 동작을 반복합니다.

2. 어깨 회전운동

어깨를 부드럽게 돌리는 운동으로, 어깨 관절의 유연성을 높이고 긴장감을 풀어줍니다.

3) 팔 올리기 운동

벽을 따라서서 팔을 천천히 위로 올렸다 내리는 동작으로, 팔과 어깨의 가동 범위를 늘립니다.

4) 팔 벌리기 (가슴 펴기) 운동

팔을 가슴 앞에서 시작하여 천천히 좌우로 벌려 가슴을 열어주는 동작으로, 가슴과 어깨 근육을 이완하는 데 좋습니다.

5) 저항 밴드 운동

저항 밴드를 사용하여 팔과 어깨를 벌리거나 올리는 운동을 통해 근력을 키웁니다. 무리하지 않도록 가벼운 밴드로 시작합니다.

6) 깊은 호흡 운동

복식 호흡을 통해 폐와 가슴 부위를 확장하고 림프 순환을 돕습니다.

7) 걷기 운동

가벼운 걷기로 체력을 회복하고, 심혈관 기능을 향상시키는 유산소 운동입니다. 하루 20-30분 정도부터 시작합니다.

8) 손가락 및 손목 스트레칭

손가락을 벌리고 손목을 돌리는 동작을 통해 손과 팔의 근육과 관절을 이완하고 유연성을 높입니다.

9) 수건 스트레칭

긴 수건을 잡고 양 팔을 등 뒤로 서로 당기며 스트레칭하여 어깨 유연성을 높이는 운동입니다.

이러한 운동들은

유방암 재활 치료 환자의 신체 상태를

고려한 동작들로,

천천히 무리하지 않게

반복하여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